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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기술’ 신 공장 착공...재도약 시동
관리자 (admin)
2023-02-08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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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성산리 1000평 규모...사무동 및 공장동 갖춰
기존 주력 부품 제작에 자동화 장비 사업 진출 도모

이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 전문 기업 금오기술(김민태 대표)이 신 공장 착공식을 갖고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일, 청주시 오창읍(성산리 111-1)에 들어설 금오기술 신 공장은 연 면적 1000평, 2층 규모로 사무동(1동) 및 공장동(2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이번 금오기술 신 공장 건설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존 주력인 부품 제작 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동화 장비 사업 진출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공장동 2동은 ‘부품 가공동’과 ‘자동화 설비 조립동’으로 세분 구성해 다양한 제품 생산 라인을 갖춰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방침이다.

특히, 금오기술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증설을 담당하는 중국 장비업체와 MOU 체결을 통해 장비 전담 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민태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제2도약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오기술은 배터리 제조 단위 공정에 쓰이는 금형·커터·지그류 부품 약 1만개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부품은 소모품과 제품 변화에 따른 개발 및 개선품 등 특성에 맞게 맞춤형 주문생산으로 제작해 고객사에 공급된다.

출처 : 세종경제뉴스(http://www.seenews365.com)